한국에서 ‘토스'로 소액송금을 한다면, 미국에선 주로 ‘벤모(Venmo)’를 이용한다. 최대 $300까지 거래가 가능하며, 기타 추가 인증을 통해 $3000 이하도 가능하다.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(신용카드 제외) 타 은행과의 거래가 용이하며 소액 거래용으로 적합하다.
나는 주로 여러사람들과 식사를 했을 때 N분의 1로 계산하여 간단한 메세지와 이모티콘을 첨부하여 송금한다. 보통 $15 ~ $30달러를 주로 송금하고, $800 정도의 금액을 보낼때도 벤모를 이용한다. 미용실이나 스파에서 팁을 줄때도 현금대신 벤모로 보내주기도 한다.
하지만 까다로운 인증절차가 없기 때문에 휴대폰을 분실 할 경우 금전적인 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.
미국에선 타은행으로 송금할 경우 수수료가 한국보다 훨씬 높다. 그리고 시간과 절차가 1-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소액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벤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. 만약 미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라면 미리 계정을 생성 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.
애플 스토어 벤모 다운 받는 곳 :
https://itunes.apple.com/us/app/venmo-send-receive-money/id351727428?mt=8
구글 플래이 벤모 다운 받는 곳 :
https://play.google.com/store/apps/details?id=com.venmo&hl=en_US
벤모 이용하는 법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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